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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리브랜딩 작업물 아카이빙 #2] 스페인 전통음식점 '0km spain'의 옥외광고, 포스터 및 어플리케이션과 로고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디자인, 외주 관련 문의는 D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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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추억 필터 씌운 것 같은데, 자세히 보면 ‘예쁜 색보정’으로 끝나는 편집이 아님.. 해변에서 뛰는 사람 위로 다른 얼굴이 겹치고, 밤거리 불빛은 화면을 길게 가로지름. 장면이 바뀌어도 앞 장면의 빛이 잠깐 남아 있는 느낌이라 자꾸 다시 보게 됨;; 이 편집이 묘하게 먹히는 건 인물을 끝까지 또렷하게 보여주지 않아서인 듯. 누가 어디 있는지 정확히 설명하기보다, 함께 뛰던 순간이나 지나간 밤의 분위기만 남김. 영상인데 기억 떠올릴 때처럼 장면들이 뒤섞이는 거.. 느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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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회상 느낌을 만들고 싶을 때 화면 전체를 흐리게만 하면 그냥 안 보이는 영상이 되기 쉬움. 여기선 흐린 장면 사이에도 붙잡을 게 하나씩 있음. 뛰는 사람의 실루엣, 겹쳐진 얼굴, 밤길을 가르는 불빛 같은 것들! 편집할 때도 먼저 “이 컷에서 기억에 남길 건 뭔가?”를 고르고, 그 주변에 다른 장면을 겹치는 식으로 해볼 만함. 전부 선명할 필요는 없지만 시선이 머물 곳까지 사라지면 이 느낌이 안 날 것 같음ㅎㅎㅎ
영상에 추억 필터 씌운 것 같은데, 자세히 보면 ‘예쁜 색보정’으로 끝나는 편집이 아님.. 해변에서 뛰는 사람 위로 다른 얼굴이 겹치고, 밤거리 불빛은 화면을 길게 가로지름. 장면이 바뀌어도 앞 장면의 빛이 잠깐 남아 있는 느낌이라 자꾸 다시 보게 됨;; 이 편집이 묘하게 먹히는 건 인물을 끝까지 또렷하게 보여주지 않아서인 듯. 누가 어디 있는지 정확히 설명하기보다, 함께 뛰던 순간이나 지나간 밤의 분위기만 남김. 영상인데 기억 떠올릴 때처럼 장면들이 뒤섞이는 거.. 느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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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콜라주 조각을 스캐너에 올려두고 스캔하는 동안 손으로 움직임.. 결과 보니까 글자처럼 생긴 조각들이 쭉 늘어나고 꺾여서 완전 다른 모양이 됨. 스캐너한테 장난치는 법을 아시는 듯ㅎㅎㅎ 재밌는 건 조각에 그려둔 무늬도 같이 뒤틀린다는 거! 파란 조각의 점이나 노란 조각의 줄무늬가 형태를 따라 늘어나니까, 포토샵에서 모양만 잡아당긴 것과는 다른 맛이 남. 작가님은 원래 붙이는 콜라주에 쓰려고 오린 조각들을 먼저 이렇게 스캔해봤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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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캐너를 ‘정확히 복사하는 기계’가 아니라 움직임을 기록하는 도구로 쓴 작업임. 스캔하는 동안 종이를 가만히 두면 원래 모양이 남고, 움직이면 스캐너가 읽는 위치마다 조각이 달라져서 한 장 안에 뒤틀림이 생기는 거. 타이포나 포스터 만들 때도 완성한 글자를 통째로 왜곡하기보다, 글자 조각을 따로 오려서 움직이며 스캔해봐도 좋을 듯. 결과가 매번 달라서 같은 재료로 여러 장을 뽑아 고르는 재미가 있겠음.. 다만 꼭 읽혀야 하는 제목보다는 분위기를 만드는 큰 글자나 배경 요소에 더 잘 어울릴 듯!
종이 콜라주 조각을 스캐너에 올려두고 스캔하는 동안 손으로 움직임.. 결과 보니까 글자처럼 생긴 조각들이 쭉 늘어나고 꺾여서 완전 다른 모양이 됨. 스캐너한테 장난치는 법을 아시는 듯ㅎㅎㅎ 재밌는 건 조각에 그려둔 무늬도 같이 뒤틀린다는 거! 파란 조각의 점이나 노란 조각의 줄무늬가 형태를 따라 늘어나니까, 포토샵에서 모양만 잡아당긴 것과는 다른 맛이 남. 작가님은 원래 붙이는 콜라주에 쓰려고 오린 조각들을 먼저 이렇게 스캔해봤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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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를 내리는데 향수병이 나오고, 손이 병을 기울이더니 잔에 액체가 따라짐.. 스크롤이 다음 화면으로 넘기는 동작이 아니라 장면을 진행시키는 동작이 된 거. 웹인데 짧은 애니메이션 보는 기분이라 손이 계속 감ㅎㅎㅎ 특히 빨강·검정·흰색을 계속 유지해서 장면이 확 바뀌어도 같은 이야기 안에 있는 것처럼 보임. 병이 진열된 화면에서 잔에 따르는 화면으로 넘어갈 때도 ‘제품을 본다 → 사용한다’는 흐름이 있어서, 화려한 모션이 그냥 구경거리로 끝나지 않음. 이 부분 꽤 잘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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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웹에서 참고할 건 3D나 모션의 양보다 “스크롤 한 번에 무슨 일이 일어나나”인 듯. 그냥 아래로 내릴 때마다 예쁜 장면이 하나씩 나오면 금방 지치는데, 여기선 진열된 병을 보고 → 손이 집고 → 따라 마시는 식으로 앞 행동이 다음 장면의 이유가 됨. 그래서 끝까지 넘겨보고 싶어지는 거! 브랜드 사이트에 적용한다면 모든 구간을 움직이게 하기보다, 제품을 처음 만나는 장면이나 쓰는 방법을 보여주는 구간 하나에 힘주는 게 좋을 듯. 구매 정보까지 읽어야 할 때 화면이 계속 요동치면 좀 곤란하니까ㅎㅎㅎ
웹사이트를 내리는데 향수병이 나오고, 손이 병을 기울이더니 잔에 액체가 따라짐.. 스크롤이 다음 화면으로 넘기는 동작이 아니라 장면을 진행시키는 동작이 된 거. 웹인데 짧은 애니메이션 보는 기분이라 손이 계속 감ㅎㅎㅎ 특히 빨강·검정·흰색을 계속 유지해서 장면이 확 바뀌어도 같은 이야기 안에 있는 것처럼 보임. 병이 진열된 화면에서 잔에 따르는 화면으로 넘어갈 때도 ‘제품을 본다 → 사용한다’는 흐름이 있어서, 화려한 모션이 그냥 구경거리로 끝나지 않음. 이 부분 꽤 잘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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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만드는 영상인 줄 알고 보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실사 컷 나와서 잠깐 멈춤.. 그림 속에서 고른 꽃이 진짜 조수석에 놓인 것처럼 이어짐ㅎㅎㅎ 이 영상에서 잘한 건 마지막 장면을 미리 준비해둔 거임. 백합이랑 장미를 하나씩 가까이 보여준 다음, 포장지로 감싸 꽃다발을 완성하니까 실사로 바뀌어도 시선이 꽃다발에 그대로 남아 있음! 제품 영상에도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러스트에서 재료를 하나씩 모아 제품을 완성하고 -> 마지막에 실물로 전환하는 식으로. 이때 그림과 실물의 색, 구도, 크기를 맞춰야 같은 물건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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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에 AI 생성이라고 표시돼 있어서 제작 과정을 손그림 애니메이션으로 소개하면 안 될 듯! 참고할 부분은 꽃 한 송이씩 기대감을 쌓고 → 꽃다발을 완성하고 → 실사로 넘기는 순서임. 마지막 한 컷을 위해 앞 장면들을 쌓아둔 느낌이라 반전이 더 잘 먹히는 것 같음..
꽃다발 만드는 영상인 줄 알고 보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실사 컷 나와서 잠깐 멈춤.. 그림 속에서 고른 꽃이 진짜 조수석에 놓인 것처럼 이어짐ㅎㅎㅎ 이 영상에서 잘한 건 마지막 장면을 미리 준비해둔 거임. 백합이랑 장미를 하나씩 가까이 보여준 다음, 포장지로 감싸 꽃다발을 완성하니까 실사로 바뀌어도 시선이 꽃다발에 그대로 남아 있음! 제품 영상에도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러스트에서 재료를 하나씩 모아 제품을 완성하고 -> 마지막에 실물로 전환하는 식으로. 이때 그림과 실물의 색, 구도, 크기를 맞춰야 같은 물건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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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멈춰서 보면 화면이 너무 빽빽한데, 움직이기 시작하면 어디를 봐야 할지 이상하게 알겠음.. 길 따라 들어갔다가 버섯 숲 지나고, 손이 나오는 순간엔 또 거기로 눈이 감ㅎㅎㅎ 배경에는 식물 무늬가 계속 깔려 있는데 장면마다 움직이는 길이나 손처럼 시선을 잡아주는 게 하나씩 있음. 형광 연두가 화면 곳곳에 반복돼서 장소가 바뀌어도 같은 세계를 돌아다니는 느낌이고.. 이 어수선함이 오히려 느좋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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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복잡할수록 전부 또렷하게 보여주려고 할 필요는 없는 듯. 이 영상도 처음엔 숲의 길, 다음엔 커다란 버섯, 그다음엔 손처럼 장면마다 따라갈 대상을 하나씩 줌. 일러스트를 영상으로 만들 때도 “뭘 움직일까?”보다 “지금 어디를 보게 할까?”부터 정하면 좋겠음. 숨겨둔 디테일은 두 번째 볼 때 발견해도 재밌으니까ㅎㅎㅎ
이 영상은 멈춰서 보면 화면이 너무 빽빽한데, 움직이기 시작하면 어디를 봐야 할지 이상하게 알겠음.. 길 따라 들어갔다가 버섯 숲 지나고, 손이 나오는 순간엔 또 거기로 눈이 감ㅎㅎㅎ 배경에는 식물 무늬가 계속 깔려 있는데 장면마다 움직이는 길이나 손처럼 시선을 잡아주는 게 하나씩 있음. 형광 연두가 화면 곳곳에 반복돼서 장소가 바뀌어도 같은 세계를 돌아다니는 느낌이고.. 이 어수선함이 오히려 느좋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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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 비스킷, 치즈, 라비올리로 글자를 만들었다는데 재료 고르는 기준이 너무 좋음.. 그냥 음식 사진을 글자에 입힌 게 아니라, 각각의 모양이 획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부터 본 거잖아ㅎㅎㅎ 젤리는 곰 모양이 나란히 붙어서 통통한 글자가 되고, 비스킷은 테두리의 톱니가 그대로 글자 가장자리가 됨. 치즈는 구멍까지 글자 안에 남겨둬서 한눈에 알아보겠고. 음식마다 다른 글자인데 재료를 보면 왜 저 모양인지 바로 납득되는 게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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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자를 만들 땐 음식의 색보다 ‘반복할 수 있는 모양’을 먼저 보는 게 핵심일 듯. 1. 비스킷처럼 모서리가 있으면 글자의 바깥선을 만들기 좋고, 2. 곰젤리처럼 작은 조각은 여러 개를 붙여 획을 만들 수 있고, 3. 치즈처럼 구멍이 있으면 그걸 지우지 않고 글자 특징으로 쓸 수 있음. 푸드 브랜드 타이틀에도 잘 맞겠지만 긴 문장보다는 제품명 한두 단어에 쓰는 게 좋을 듯. 모양 구경하는 맛이 있는 글자라 작게 쓰면 좀 아까움ㅎㅎㅎ
젤리, 비스킷, 치즈, 라비올리로 글자를 만들었다는데 재료 고르는 기준이 너무 좋음.. 그냥 음식 사진을 글자에 입힌 게 아니라, 각각의 모양이 획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부터 본 거잖아ㅎㅎㅎ 젤리는 곰 모양이 나란히 붙어서 통통한 글자가 되고, 비스킷은 테두리의 톱니가 그대로 글자 가장자리가 됨. 치즈는 구멍까지 글자 안에 남겨둬서 한눈에 알아보겠고. 음식마다 다른 글자인데 재료를 보면 왜 저 모양인지 바로 납득되는 게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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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광장 위에 은색 조형물이 서 있는 줄 알았는데, 바람 불 때마다 길게 풀렸다가 다시 구부러짐.. 이거 계속 보게 된다ㅎㅎㅎ 작은 풍선들을 연결해서 만든 형태라 그런지 움직임이 독특함. 한 덩어리가 통째로 흔들리는 게 아니라 마디마다 방향이 조금씩 달라져서, 멀리서 보면 하늘에 선을 계속 새로 그리는 것 같음. 아래 흰 돔에 사슬 모양 그림자까지 생기는 것도 너무 좋다.. 캡션에 따르면 나뮈르 KIKK 페스티벌에 설치된 Aérosculpture의 작업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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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야외 설치물은 조형물 자체만 설계해서 끝나는 게 아닌 듯. 이 영상은 뒤에 건물이 있을 때보다 하늘을 배경으로 놓일 때 은색 마디가 훨씬 또렷하게 보이고, 흰 돔 위에 그림자가 닿으면 움직임이 한 번 더 보임. 그래서 장소를 고를 때도 ‘어디에 세울까?’와 함께 ‘어느 방향에서 하늘을 배경으로 볼 수 있을까?’, ‘그림자는 어디에 떨어질까?’까지 봐야 할 것 같음. 바람까지 화면의 일부가 되는 작업이라니 좀 낭만 있다..
처음엔 광장 위에 은색 조형물이 서 있는 줄 알았는데, 바람 불 때마다 길게 풀렸다가 다시 구부러짐.. 이거 계속 보게 된다ㅎㅎㅎ 작은 풍선들을 연결해서 만든 형태라 그런지 움직임이 독특함. 한 덩어리가 통째로 흔들리는 게 아니라 마디마다 방향이 조금씩 달라져서, 멀리서 보면 하늘에 선을 계속 새로 그리는 것 같음. 아래 흰 돔에 사슬 모양 그림자까지 생기는 것도 너무 좋다.. 캡션에 따르면 나뮈르 KIKK 페스티벌에 설치된 Aérosculpture의 작업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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