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관성·인성·비겁·식상 같은 말이 나오는데, 대체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면 이렇게 보세요.
• 비겁 = 비견 + 겁재
자아, 주체성, 독립성과 경쟁의 힘
• 식상 = 식신 + 상관
표현, 발산, 재능과 언어를 밖으로 내놓는 힘
• 재성 = 편재 + 정재
현실 감각, 결과 지향, 대상과 성과를 다루는 힘
• 관성 = 편관 + 정관
질서, 책임, 조직과 규칙 안에서 자리를 잡는 힘
• 인성 = 편인 + 정인
수용, 배움, 지식과 의미를 쌓는 힘
중요한 건 많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적다고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닙니다.
예를 들어 식상이 적절하면 표현력이 재능이 되지만, 지나치게 강하면 말이 앞서거나 틀을 견디기 어려운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식상이 많다 = 말 잘한다처럼 하나만 떼어 단정하기보다, 어떤 십신이 얼마나 두드러지고 서로 어떤 관계를 맺는지 함께 봅니다.
『바로 보는 AI 사주』 p.187